아기 외출의 필수품 - 야외놀이 선팩트

Intro

우리 아내는 선크림에 진심이다. 어딜 나가든 선크림을 바르는데,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는 나를 어떻게든 바르게 하겠다고 수없이 설득했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 버린 거다.

 

참고로, 아내는 외출을 좋아한다. 나는 전혀 이해가 안 가는 일이지만, 햇빛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를 데리고 매일같이 밖으로 산책가곤 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15개월 신생아인 우리 아이는 선크림을 바르면 우는 거다. 이게 눈이 따가워서 그런 건지, 그냥 발라주는 게 싫은 건지, 혀에 들어갔는데 맛이 없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선크림 바르는 걸 싫어하는 아이 탓에 아내는 비상이 걸렸다.

 

그때 구매하게 된 것이 바로 그린핑거에서 나온 야외놀이 선팩트이다. 이걸 한 번 발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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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핑거 야외놀이 선팩트

그린핑거 야외놀이 선팩트는 쿠션으로 톡톡 눌러주면서 선크림을 발라주는 거다. 아래의 영상을 보면 순식간에 아이 얼굴이 하얗게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아이가 울지도 않는다. 쿠션이 부드러워서 그런 건지 모르겠다.

 

덕분에 아내는 살맛이 났다. 예전에는 밖에 데리고 나가려고 하면 일단 선크림 때문에 아이가 우는 것이 시작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하나도 울지 않는 거다.

 

이게 무슨 제품인고 하면, 아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린핑거 야외놀이 선팩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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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출처

아내가 올리브영에도 있다고 했던 거 같은데.. 우리는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 들를 일이 있어서 이걸 보고 구매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내가 쿠팡 한 번만 검색해 보자고 해서 쿠팡이 더 싼 걸 보고 쿠팡에서 샀었다.

 

마트에도 있으니 마트에서 사도 되고, 나처럼 쿠팡에서 사도 된다. 참고로 아래 링크는 쿠팡 파트너스에서 내가 구매한 제품을 찾아서 올린 거다.

 

그린핑거 야외놀이 선팩트는 아래의 제품이다. 이걸 바르고 아이가 안 우는지 하나만 사서 확인해보고 싶다면 이걸 사자.

그린핑거 유아용 저자극 무기자차 야외놀이 선팩트 SPF50+ PA++++, 16g, 1개 - 유아 선크림 | 쿠팡

 

 

참고로 우리가 산 건 아래의 두 개 짜리 제품이다. (아래에서 두 개를 고를 수 있다.) 두 개 사는 게 좀더 쌌던 걸로 기억한다.

그린핑거 유아용 저자극 무기자차 야외놀이 선팩트 SPF50+ PA++++, 16g, 1개 - 유아 선크림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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